슬레이트미디어ㆍ애즈위메이크, V 커머스 협약
"V 커머스로 인천 소상공인 매출 상승 힘쓸 것"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 청년 스타트업 (주)슬레이트미디어(대표 강윤석)와 (주)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가 인천 소상공인 판로확장을 위한 V-커머스 제작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V-커머스는 영상으로 홍보하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형태다. 협약에 따라 슬레이트미디어는 유튜브 채널 ‘큐TV’에서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홍보하고, 애즈위메이크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구축해 인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확장을 돕는다.

인천 청년 스타트업 (주)슬레이트미디어와 (주)애즈위메이크이 인천 소상공인 판로 확장을 위한 V-커머스 제작 업무협약을 26일 했다.
인천 청년 스타트업 (주)슬레이트미디어와 (주)애즈위메이크이 인천 소상공인 판로확장을 위한 V-커머스 제작 업무협약을 26일 했다.(사진제공 슬레이트미디어)

슬레이트미디어는 청년 영상제작자들로 구성한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영상제작자 4000명이 참여하는 영상제작 공모전 플랫폼 비디오콘을 운영하고 있다.

애즈위메이크는 인천을 중심으로 슈퍼마켓 즉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큐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강윤석 슬레이트미디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데 도움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생 서비스는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한 유통·소비채널을 구축해 참여 소상공인 매출을 상승시키는 게 목표”라며 “이후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기타 전략적 사업 연계가 가능한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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