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취업 지원

부평구는 인천여성문화회관과 함께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엄마 내 일 찾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증가와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욕구에 맞춰 자아실현과 능력개발, 사회참여 도모를 통한 여성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급식 조리사와 동화 구연 지도사 교육과정에 교육생 30명씩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 급식 조리사의 경우 어린이 급식조리 이론과 실습 교육, 현장실습 등 총79시간, 동화 구연 지도사는 동화 구연의 이해, 소품 활용, 실기 교육 등 총78시간 교육과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부평구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수료생에게는 부평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취업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문의ㆍ511-3141~4)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