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지엠 대우)가 지난 1월 토스카 출시를 기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실시한 신차 교환 및 환불 제도인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 (Tosca Promise Program)’을 1개월 연장한다.
이에 따라 3월 31일까지 토스카를 구매 계약한 고객은 차량 출고 기준 30일 이내 또는 1천500km 이내 주행 시 어떠한 이유에서건 제품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새 차로 교환 받거나 환불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지엠 대우 닉 라일리 사장은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과 관심이 무척 뜨거워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개월 더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엠 대우 측에 따르면 토스카는 출시 이후 2월 28일까지 총 3천493대가 고객에게 인도됐으며, 그 중 47대가 교환 또는 환불됐다.

한편, 지엠 대우는 토스카 자가용 차량에 한해 6만km 이내 주행 시 엔진 오일을 비롯해 각종 소모품을 4회 무상으로 점검 및 교환해주는 ‘무상 정비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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