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나 무단 투기된 쓰레기 관련 민원이 줄어들고 있지 않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매월 15일을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의 날”로 정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또 구는 3월부터는 매주 2회 이상 쓰레기 집중 단속 기간을 정해, 공무원과 민간 합동으로 책임구역을 지정해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순찰 등을 통해 종량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는 한편 무단투기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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