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수기 공모
10월 13일까지 수기 응모, 형식·주제는 자유

인천투데이=이보렴 기자│인천복지재단이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인천복지재단은 지난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사회서비스를 말한다. 인천시는 아동정서발달서비스 등 26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에서 서비스를 제공했거나 서비스를 이용했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나 형식은 자유다.

심사는 11월 중 열리며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로 나눠 각각 다섯 작품을 선정하고 수기공모작 중 10편을 뽑아 시상한다.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수기는 작품당 20만 원, 수기공모작은 작품당 모바일상품권 3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작품은 올해 말 우수사례집을 만들어 발간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천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http://icss.kr) 알림마당 게시판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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