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경제의 방향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센터는 사회적경제 주간(매해 7월 첫째 주)을 기념해 7월 3일 오후 2시부터 기념식과 토크콘서트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선 사회적경제기업 금융 지원을 협약하고, 사회적 가치 우수 기업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경제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해야할 사회 이슈 ▲사회적경제의 대응과 과제 ▲사회적경제 기업 생존전략 등을 논의한다.

센터는 온라인 화상으로 행사에 참여할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하고 싶은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시민은 홈페이지(http://naver.me/5sEGBrgU)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응원하고, 함께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경제가 나가야할 방향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니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