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원식)이 ‘2006년 인천문화재단 시민 문화컨설팅단’ 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컨설팅단이란 기존에 시행되던 시민모니터링 제도에 컨설팅 개념을 도입, 문화예술인과 시민(문화 향유자)의 상호 소통을 추구하는 문화 네트워킹이다. 인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경험하고 인천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건강한 소통을 원하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컨설팅단원이 되면 올해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인천문화제단 문화예술 육성지원 사업, 특별공모 지원 사업 등 지정 문화예술행사를 참관한 뒤 컨설팅 보고서를 작성, 제출하게 된다. 또한 시민 문화컨설팅에 관련한 교육과 워크숍에 참가할 기회도 가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전자우편(webmaster@ifa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문화컨설팅단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455-7123, 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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