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컨설팅단이란 기존에 시행되던 시민모니터링 제도에 컨설팅 개념을 도입, 문화예술인과 시민(문화 향유자)의 상호 소통을 추구하는 문화 네트워킹이다. 인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경험하고 인천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건강한 소통을 원하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컨설팅단원이 되면 올해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인천문화제단 문화예술 육성지원 사업, 특별공모 지원 사업 등 지정 문화예술행사를 참관한 뒤 컨설팅 보고서를 작성, 제출하게 된다. 또한 시민 문화컨설팅에 관련한 교육과 워크숍에 참가할 기회도 가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전자우편(webmaster@ifa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문화컨설팅단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455-7123, 7135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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