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원장 허문명)이 22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화학교란 부평문화원 주최로 1년에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예술 창작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유아, 어린이,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육 프로그램.

미취학 유아를 위한 강좌로는 레고닥터, 가베, 모래놀이 등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과 점토미술, 아동미술 등 미술강좌, 한글, 동화구연 등 발표력·언어력강좌가 있으며, 취학 어린이를 위한 강좌로는 하모니카 강좌가 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훨씬 더 다양하다.
요가교실, 영어·중국어 회화교실, 댄스교실, 비즈·한지·압화공예교실, 서예, 태평소, 시창작, 풍물, 하모니카, 한국무용, 다도 등 평소 배우고 싶었으나 시간에 쫓기고 비싼 수업료가 부담돼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
또 낮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요가, 영어·중국어회화 강좌가 저녁교실로 따로 준비돼 있다.

22기 문화교실은 2월 6일 개강해 4월 28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부평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bpcc.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원 제한이 있는 강좌는 수강료를 완납한 순서로 제한한다. 강좌별로 3만~6만원의 수강료가 있으며 장애인, 65세 이상은 무료다.  문의·505-9001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