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카데미 월1회 개최

사진제공·부평구

지난 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우리구가 그 면모를 갖추기 위한 일환으로 매월 1회 부평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부평아카데미는 학계, 경제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수준 높은 강의를 구민에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는 1월 25일 경제평론가 엄길청 교수의 강의로 첫회를 열고, 2월 22일은 삼미그룹 부회장을 지낸 서상록씨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선거기간인 4, 5월은 개최하지 않는다.
엄길청 교수는 ‘부자의 자기경영학’이라는 주제로 부(副)에 대한 컨셉과 부자 진단법, 부(副)로 가는 길과 자기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소개하고, (주)서상록닷컴의 서 대표는 ‘21세기! 이제 변해야 산다’는 주제로 한국인의 직업관과 직업의식과 함께 경쟁상대는 ‘메이드인 월드’라는 마인드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인천 부평의 구민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교양과 국제화시대의 세계적인 안목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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