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정남 신임 부구청장
[인터뷰] 박정남 신임 부구청장
  • 한만송 기자
  • 승인 2006.01.11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부평발전 견인차 되겠다”

우리 구 제 15대 부구청장에 박정남씨가 6일 새롭게 취임했다.
신임 박 부구청장은 육군사관학교 29기 출신으로 1979년 행정사무관으로 신규 임용돼 계양, 남동, 서구, 남구에서 부구청장으로 역임한 바 있으며, 부구청장으로서의 실무경력이 많고 호탕한 성격으로 업무추진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부구청장은 지난 6일 취임식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행정경험을 살려 56만 거대 부평의 살림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월 31일 치러질 지방선거로 인해 3개월 동안 구청장 직무대행을 맡기도해야하는 박 부구청장으로부터 취임 소감과 포부를 들어봤다.


△ 부평에 대한 이미지는?
▲ 인천 역사의 발생지로 역사관과 정체성이 뚜렷한 도시의 이미지다. 신도시개발로 인해 옛 부평의 명성보다는 낙후된 느낌이라 조금은 아쉽다. 낙후된 도시환경을 최대한 고려한 발전을 계획하겠다.

 

△ 인천 타구에 비해 부평 소외론이 지역에서 팽배해지고 있다. 임기 동안 부평 발전에 대한 비전은?

▲ 삼산 실내체육관, 부평종합예술회관, 미군기지 터 활용, KT송신소 부지 개발, 부영공원 개발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부평이 제2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인천지역 타구 부구청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다져온 모든 역량을 쏟아 부평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 부평구 인사 정체가 심하다. 또한 공무원노조도 강성으로 통하고 있다. 향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 인천시와 타구와의 인사교류를 확대시켜 부평구 인사 정체를 풀도록 하겠다. 하지만 인사 교류를 반대하는 입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
또한 노조와의 관계는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져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겠다.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이 모든 것을 풀어나가겠다.

 

△ 부평구민에게 한 마디?
▲ 인천에서 가장 큰 자치구인 부평을 위해 지금까지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부평 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56만 부평구민 가정 모두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다. 향후 행정을 펼치며 주민들과 만남의 장을 갖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