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상(又玄賞)은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우현 선생의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미학, 미술사 등 학문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를 포상하는 우현학술상과 인천을 빛낸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포상하기 위한 우현예술상 등 두 부문으로 되어 있다.
우현예술상에 대한 출품은 인천의 예술인(단체)과 문화예술계 전문가, 언론인,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05 우현예술상은 7개 문화예술분야의 심사를 거쳐 최종 1개 창작물에 수여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상금 700만원을 수여한다. 문의·455-7132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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