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이후 감소하던 인천지역 실업률이 4개월만에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천사무소가 밝힌 7월중 고용동향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 실업자 수는 5만3천명으로 4.2%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이 중 남자가 3만6천명으로 지난달보다 4천명 늘었으며, 여자는 지난달과 같은 1만7천명으로 나타났다.
- 기자명 부평신문
- 입력 2004.12.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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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이후 감소하던 인천지역 실업률이 4개월만에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천사무소가 밝힌 7월중 고용동향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 실업자 수는 5만3천명으로 4.2%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이 중 남자가 3만6천명으로 지난달보다 4천명 늘었으며, 여자는 지난달과 같은 1만7천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