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올 한 해 동안 부평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 26일 발표했다.
구는 한 해 동안 부평구에서 부각됐던 중요 사항과 미담사례 중에서 구정신문인 ‘부평사람들’과 각종 중앙지와 일간지에 중점 보도된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부평구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10대 뉴스에는 ▲부평국민체육센터 개관 ▲기적의 어린이도서관 기공 및 준공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부천간 연장공사 착공 ▲‘역동’ 보여준 부평풍물대축제 ▲2005년을 환경원년의 해로 선포 ▲부평구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만월산 터널(부평구~남동구) 7월 5일 개통 ▲청천동 장수산 일대 생태숲 조성 사업 추진 ▲부평역사박물관 7월 27일 기공 ▲부평문화예술회관 건립 정부 BTL(민간투자유치)사업으로 확정이 선정됐다.
구는 10대 뉴스에는 선정되지 않았지만, 이 밖의 화제뉴스로 △십정시장, 부흥종합시장 현대화사업 완료 △부평구 자치경찰제 시범기관 선정 △자원봉사자 1만명 돌파, 부평구자원봉사박람회&대축제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 부평구 성화안치 △‘부평의 월드컵 삼총사(김남일·이천수·최태욱)’ 기념관 개관 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내년에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관계로 선거법에 의거해 주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자 설문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는 구정신문인 부평사람들에 게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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