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사랑 Clean-Up 연합자치회’ 2월부터 운영

구는 공공시설물 관리를 위한 ‘부평사랑 클린업(Clean-Up) 연합자치회’를 구성해 내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부평사랑 클린업 연합자치회는 관내에 소재한 공원, 쉼터, 공영주차장, 약수터, 체육시설물 등 144개소의 각종 공공시설물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민간단체. 주민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는 각종 종교,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0일까지 공공시설 관리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된 단체는 ▲하천, 약수터 주변 청결활동 ▲공원, 쉼터의 낙엽 줍기 및 공중화장실 청결활동 ▲체육시설 정비 및 주변 청결활동 ▲산자락 및 산책로 나무에 명찰 달기, 나무뿌리 덮어주기, 이정표 만들기 등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단체 소속원은 자원봉사자 상해가입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적립과 자원봉사증을 발급 받게 되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509-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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