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가 인천시에서 실시한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과 함께 3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에 대해 구는 올해를 환경원년의 해로 선포, 청소과 전 직원이 쓰레기 환경체험을 위한 수도권매립지 및 청라폐기물소각장 등을 견학하는 등 청소마인드 변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특히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분 및 화단을 조성하고, 매월 1일과 15일을 ‘우리 동네 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하는 등 주민 자율 참여에 의한 청소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20일 밝혔다.
이청천 청소과장은 “내년에는 주민자율에 의한 청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미비한 청소행정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총 11개 항목 26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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