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독교 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하 중부사회복지관)이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중부사회복지관은 지난 1996년 1월 노인과 결식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시작해 98년부터는 노인 공동목욕탕 및 이·미용 봉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10월 26일 종합복지관으로서 조건을 구비해 구청에 복지시설 신고를 필하고 복지관 운영인가를 취득했다.
중부사회복지관은 5층에 노인보호프로그램실, 4층에 도서관 및 독서실, 지하에 무료급식과 공동목욕탕 시설을 갖췄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조진형 전 국회의원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가해 축하했다. 문의·528-4020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