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랑방 2005 송년음악회 개최
문화사랑방 2005 송년음악회 개최
  • 이영주 기자
  • 승인 2005.12.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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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오리엔탱고, 장세용, 김윤

내년 1월이면 개관 2주년을 맞는 부평문화사랑방(관장 김영성)이 올해를 마감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3일 오후 7시 30분 부평문화사랑방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탱고듀오 ‘오리엔탱고’와 싱어송라이터 ‘장세용’, 김윤 등이 출연, 따뜻한 음악과 포근한 이야기가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출신의 아르헨티나 이민자들로 구성된 ‘오리엔탱고’는 전통적인 탱고음악을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변주로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해온 탱고 듀오다. 클래식을 전공한 성경선(바이올린)과 정진희(피아노) 두사람이 들려주는 탱고는 애절함과 열정, 흥겨움을 자유롭게 오가는 탱고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유재하가요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겸 피아니스트 장세용은 최근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의 이탈리아 영화 ‘빨간구두’ 뮤직비디오 음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피아노의 투명한 음색과 그 안에 담긴 순수한 서정은 내면에 숨겨져 있던 감수성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22살이라는 젊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드라마 ‘토지’, 눈꽃’, ‘쾌걸춘향’ 등에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 김윤은 10대 초반 중학교 시절부터 작곡을 시작한 음악신동이다. 데뷔 앨범의 모든 곡을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아했을 정도로 실력 있는 음악가다.
이렇듯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자리를 빛낸 문화사랑방 2005 송년음악회는 개관 이후 문화사랑방을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해 왔던 구민들에게 사람냄새 나는 포근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5천원이며 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및 예약·505-5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