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6일까지 구청 2층 전시실에서

‘2005 굴포천 초·중·고등학생 사진 공모전’이 12일부터 16일까지 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굴포천과 그 지천을 소재로 한 작품을 공모, 심사를 거쳐 선정한 사진 50여점이 전시됐으며, 전시 첫날인 12일 오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리의 행복을 머금을 곳’(고건혁)이 금상, ‘짝 잃은 신발’(김시훈)과 ‘천렵’(한세희)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그밖에도 동상 5점, 작품상 6점, 입선 35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굴포천살리기시민모임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부평구청 전시에 이어 인천지하철 부평역과 부평구청역 구내에 전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홍보 효과를 거두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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