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유소년축구단(감독 이인호)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진행된 3회 인천광역시 미추홀배 유소년클럽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부평구청유소년축구단은 27일 인천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우세로 영종유소년클럽을 1대 0으로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결승전 후 개최된 시상식에서 박범준(한길초 6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김성윤(갈월초 6년) 골키퍼가 야신상을, 우동윤(갈월초 6년) 선수가 최다득점상을 수상해 축구 고장으로서 우리 구의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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