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중학교가 제5회 인천시장배 전국 초·중·고교 축구대회에서 중등부 정상에 오르는 귀염을 토했다.
부평동중은 지난 20일 문학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중등부 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30분 조성빈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 학성중을 1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외에도 부흥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남 계성초를 1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부흥초는 초등부 결승전에서 서울 남성초에 잇따라 골을 허용, 안타깝게 0대 2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부평동중의 이정일 선수는 중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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