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백운공원 놀이터서 주민한마당

지난달 21일 발족한 ‘가고싶은놀이터만들기운동본부(준)’는 11월 9일 오후 1시에 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KBS에서 방영했던 <스페셜 - 새 놀이터 프로젝트 ‘아이들을 유혹하라’>를 시청한 후 이어서 주민참여형 삶터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고 싶은 놀이터 만들기’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사례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3동에서 가고 싶은 놀이터 만들기 운동을 추진한 열린사회북부시민회 박운정 사무국장이 발표한다.
또한 운동본부(준)는 오는 13일 십정동 백운공원 놀이터에서 열릴 ‘가고 싶은 놀이터 만들기 주민한마당-놀이터야 놀자’를 통해 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어린이도서관협의회, 지역아동센터 9개소, 좋은어린이집을만들기위한인천시민협동조합, 인천여성회, 십정복지센터 등이 참가하고 있는 운동본부(준)는 앞으로 놀이터 모래 뒤집어주기와 턱 없애기 등 놀이터 가꾸기 사업과 함께 모래오염 실태조사를 통한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기 등 놀이터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삶터를 가꾸는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