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사운동본부, 무의탁 노인들 지원

다음달 9일 임시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매월 2천원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4월 11일 창립한 오천사(5004)운동본부(총재 장재덕·인천장례식장 대표이사)가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부평구, 계양구, 서구의 요양원과 무의탁 노인들에게 금전적 지원은 물론 말벗, 노래, 미용, 목욕 봉사 등을 펼치며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것.
오천사운동본부는 매월 2천원을 후원하는 회원들의 참여로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장재덕 총재는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들이인구대비 20%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그만큼 이웃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무의탁 노인들과 노인전문요양원에 더 많은 나눔 천사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천사운동본부는 다음달 9일 오후 6시 작전역 근처 효성웨딩홀에서 ‘임시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문의·546-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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