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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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극전사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룬 17일 부평에서도 ‘붉은 물결’이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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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태극전사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룬 17일, 부평에서도 ‘붉은 물결’이 뒤덮었다.

대한민국 태극전사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룬 17일, 부평에서도 ‘붉은 물결’이 뒤덮었다.

부평구와 부평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평구체육회 등은 17일 신트리공원에서 월드컵 응원전을 개최했다. 일부 열성팬은 응원전이 열리기 4시간 전부터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무대 앞에 자리를 잡았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신트리공원을 찾은 이들은 경기 전 주최 측에서 마련한 각 종 이벤트와 응원 연습에 참여했다.  

응원전에는 김남일(32ㆍ부평초-부평동중-부평고), 김정우(28ㆍ부평고), 조용형(27ㆍ만수북초-부평동중-부평고), 김형일(26ㆍ부평초-부평동중-부평고) 선수를 배출한 부평고등학교 재학생 1000여명이 함께 했다. 부평고 축구단은 1982년 창단이래 국가대표 선수만 60여명을 배출한 축구 명문이다.

응원전에 나온 부평고 1학년 함승훈 학생은 “밖에서 함께 응원해 기쁘다. 동문 선배들이 앞으로 좋은 경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의 실점이 이어지자 일부 시민들은 응원석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쓰레기 등을 그냥 버리고 떠나는 등의 추태를 보여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으로 보는 월드컵 응원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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