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기적의도서관, 26일 ‘작가와의 만남’에 초청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6월 26일 부평에 온다.
부평기적의도서관(관장 이희수)은 소프라노 조수미(사진)씨를 초청해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어울림공연장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조씨는 직접 쓴 책 ‘꿈꾸는 프리마돈나 조수미’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교감한다.
조수미씨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유학길에 올라 성악을 공부하기까지, 그리고 현재 삶을 잔잔한 음악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조씨의 일상이 담긴 동영상도 상영한다.
선착순 50쌍(어른 1인 + 초등학교 3~6년 1인)이 함께 할 수 있으며, 19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ㆍ032-505-0612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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