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사박물관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송성학 선생으로부터 기탁 받은 2002년 한ㆍ일 월드컵 자료들을 모아 ‘2002 한ㆍ일 월드컵 관련자료 수집’展(전)을 연다.

전시기간은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송성학 선생은 “피파컵(FIFA CUP) 복제품을 포함해서 2002년 한ㆍ일 월드컵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이해서 박물관에 대여해 시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의ㆍ032-515-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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