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의 관문인 부평역광장 일부에 교통광장을 조성하기 위한 지장물 철거공사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부평역이 들어선 이후 함께 자리한 무허가촌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보상협의 문제로 우선 절반 정도만 철거된다. 상반기에는 모두 철거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교통광장은 중심광장을 비롯해 쉼터·포토존·야외 문화공간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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