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콘서트·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 공개방송

매주 금요상설공연과 수요예술무대를 각각 진행해온 부평문화사랑방과 부개문화사랑방이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

부평문화사랑방은 18일 오후7시부터 90분 동안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사진)의 콘서트로 한해를 마무리한다. ‘신사동 그 사람’ ‘비 내리는 영동교’ 등 수많은 명곡으로 인기를 받아온 주현미의 감동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가수 김용만, 색소폰 연주자 임중순, 밸리댄스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부개문화사랑방은 송년음악회로 경인방송 itvFM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23일 오후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공개방송에는 ‘한동안 뜸 했었지’로 유명한 사랑과 평화와 ‘밤에 떠난 여인’의 하남석을 비롯해 그림일기, 언더그라운드 가수 2팀 등 실력파들이 출연한다.

두 공연 모두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입장권 예매는 주현미 콘서트의 경우 14일,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은 17일 오전 9시 20분부터 전화로 가능하다.

부평문화사랑방 032-505-5995
부개문화사랑방 032-507-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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