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부지매입, 삼산동 분동청사 건립 등에 사용

우리 구 한해 예산이 2천억 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구가 편성한 200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당초 예산 1천859억여원에서 164억7천여만원(8.9%)이 증가한 2천23억8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반 회계는 특별회계(의료급여기금, 주차장 수익, 경영수익) 105억5천여만원을 제외한 1천918억3천여만원에 달한다.
구는 추가된 예산을 부평문화예술회관 부지 매입(39억원), 삼산동 분동청사 건립(19억원), 국시비보조사업(10억원), 삼산동 (주)코리아스파이서 일대 도로개설(1억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이 같은 200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이번 달 31일부터 7일 동안 개최될 구 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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