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대우 임직원으로 구성된 'GM대우 사회봉사단'과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인천지부'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7일 산곡, 청천동에서 진행했다.(사진 제공:GM대우)

GM대우 임직원으로 구성된 ‘GM대우 사회봉사단’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인천지부’는 7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GM대우 사회봉사단’ 150여명은 이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인천지부’에 연탄 3만 여장을 기부하고, 부평구 산곡동과 청천동 등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GM대우는 “이번 연탄 배달은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는 연례 지역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GM대우 주석범 상무는 "GM대우 사회봉사단이 한마음으로 뭉쳐 시민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기부 행사를 통해 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탄 나눔 운동본부 인천지부 이창배 운영위원장도 "GM대우 사회봉사단의 도움으로 많은 어려운 가정이 올 겨울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GM대우 임직원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선과 봉사의 문화가 널리 퍼져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GM대우는 지난 2005년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사회복지 법인인 ‘GM대우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의료비, 장학금, 합동결혼식, 김장김치, 사랑의 음악회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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