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영의 ‘반짝 반짝’ 재활용 아이디어 ④
한은영의 ‘반짝 반짝’ 재활용 아이디어 ④
  • 부평신문
  • 승인 2005.08.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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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부채로 시원한 여름을!

덥다, 더워!!
올 여름의 더위도 만만치 않다. 예전에는 냉방 시설이 거의 없어 한참 더운 날씨에는 모두 집밖으로 나와 돗자리를 펴 놓고 부채하나로 잠을 청했지만 요즘은 집집마다 설치해놓은 에어컨으로 인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기도 한다.
그러나 너무 낮은 온도로 인한 여름 감기나 냉방병을 걱정해야 한다면 우리가 너무 많은 전력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볼 일이다.
특히 더위를 겁내 에어컨 바람만 찾다보면 아이들의 더위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고 병에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하니, 더위를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적당한 면역력을 키워주도록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이제 아이들과 함께 재활용을 이용한 ‘나만의 멋진 여름부채’ 만들기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보고, 더위도 피해 보자.

 

재료 : 우유팩(1000ml) 2개,  나무젓가락 1개, 한지, 

             화선지, 종이 테이프, 접착제

 

만드는 방법

  1. 다 먹은 우유팩 2장을 펼쳐 놓고 부채의 모양으로 똑같이 자른다.
  2. 나무젓가락을 예쁜 한지로 감싼다.
  3. 잘라 놓은 부채 모양의 우유팩 종이에 나무젓가락을 손잡이로 하여 단단하게 안쪽에 종이테이프로 고정시킨다.  
  4. 나머지 한 장을 그 위에 흰 부분이 바깥이 되도록 접착제로 붙인다. 
  5. 밀가루 풀을 이용해 한지나 화선지를 붙인다.
  6. 한지로 예쁘게 꾸미거나 먹물로 수묵화를 그려 완성한다.

 

한은영(45)씨는 아이와 함께 하는 재활용품을 연구하고 만드는 일을 10년 넘게 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매달초 부평신문 지면을 통해 생활 속의 재활용품 만들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