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A씨(70, 여, 간석1동 거주, 인천 25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인천 256번 확진자 B씨(76, 남, 간석1동)의 동거인으로, B씨의 확진 판정 이후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격리 치료 중이며,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이날 A씨의 확진 판정으로 인천 ‘코로나19’ 확진자는 25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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