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소재 교회 목사 접촉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A씨(55, 여, 선학동 거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연수구에 따르면, A씨는 확진 판정을 맏은 미추홀구 소재 교회 목사와 지난 달 29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달 31일에는 서구 소재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도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세부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A씨의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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