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거주 74세 여성, 245번 확진자 접촉자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환진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3일 남동구 거주하는 여성 A(74)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거주 여성인 인천 245번째 확진환자 B(49)씨의 접촉자다. A씨는 지난 2일 B씨가 확진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후 3일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영당국은 서울 소재 국가지정음압병실로 A씨를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남동구 소재 자택에서 함께 거주하는 자녀 1명에 대한 검체검사와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추가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는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로써 3일 오후 6시 30분 시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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