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49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미추홀구 도화2·3동 거주자로 29일 발열, 근육통, 오한 등 증상이 발현했다. 지난 1일 미추홀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2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저주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 A씨의 모친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중이다. 미추홀구는 A씨의 1차 동선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2일 오후 4시 20분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45명이다.

2일 미추홀구가 1차로 공개한 A씨의 동선.(출처 미추홀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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