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한국지엠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한국지엠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저녁 한국지엠 부평공장 사내 하청업체에서 근무하는 50대 남성 A씨가 자택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다.

A씨는 이달 25일까지 회사에 정상 출근했으나 26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으며, 29일 오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지엠 부평공장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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