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모 소규모재생사업에 인천 3곳 선정돼
국토부 공모 소규모재생사업에 인천 3곳 선정돼
  • 이보렴 기자
  • 승인 2020.05.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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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독정골ㆍ연수구 함박마을ㆍ강화군 동문안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국토교통부 주관 ‘주민제안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인천 마을 3곳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토부가 공모한 ‘소규모 재생사업’에 ▲미추홀구 ‘마을이야기 정겨운 독정골 마을’ ▲연수구 ‘어서와 함박마을은 처음이지’ ▲강화군 ‘동문안 사람들 이야기’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위에서부터 미추홀구, 연수구, 서구 (사진제공 인천시)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인천 소규모 재생사업 대상 지역.(사진제공ㆍ인천시)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 10명 이상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한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 사업 3개에 총 7억4000만 원(국비와 지방비 절반씩)이 지원된다. 이 사업비로 공동체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을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출판하거나 마을책방을 만드는 등,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2018년과 2019년에 인천에선 모두 6곳이 선정돼 총 9억3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중 2018년에 선정된 사업 3개는 완료됐다. ▲계양구 ‘집수리 학교 운영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서구 ‘가재울 주민발전소 조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부평구 ‘공생(工生) 공생(共生), 맑은내(淸川) 마을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사업 3개는 진행 중이다. ▲서구 ‘소통과 회복의 마을공동체 사업’ ▲부평구 ‘소통, 참여, 협력하는 마분리 공동체 사업’ ▲남동구 ‘도시재생으로 꽃피는 남촌마을’이다.

김승래 시 재생정책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소규모 재생사업 MㆍC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라며 “사업 집행 시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주민이 주관하는 질 높은 소규모 재생사업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