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새 유니폼 공개···‘FIRST HERO’
인천유나이티드, 새 유니폼 공개···‘FIRST HERO’
  • 김현철 기자
  • 승인 2020.05.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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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마크론’ 유럽 본사가 직접 디자인
“인천 특유 정체성 살려 독창성 가미”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인천 Utd.)가 새 유니폼 ‘FIRST HERO(퍼스트 히어로)’를 공개했다.

21일 인천유나이티드가 공개한 2020시즌 새 유니폼 디자인(사진제공 인천유나이티드)

인천 Utd는 21일 “스포츠 브랜드 마크론과 손잡은 첫 번째 유니폼을 공개한다”며 “인천 특유의 ‘파랑‧검정’ 스트라이프 패턴과 해양도시 인천에 걸맞은 바다 물결 문양 엠보싱이 돋보이는 마크론 특유 디자인 유니폼”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니폼 컨셉명은 FIRST HERO(퍼스트 히어로)다. 이는 마크론 브랜드 공식 로고이자 영웅을 뜻하는 ‘히어로’와 마크론의 동아시아 프로축구와 한국 최초 공식 후원 계약을 뜻하는 ‘첫 번째’의 합성어다.

이탈리아 대표 스포츠 브랜드 마크론은 인천 첫 번째 유니폼에 그 어느 때 보다 공을 들였다.재질에선 마크론 특유 ‘M 퍼포먼스 시스템’ 기술을 적용했고 옆구리 부분은 매시 재질로 처리했다. 땀 배출이 뛰어나고 활동이 쉬워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K리그 최고 유니폼 기술을 담은 것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유니폼은 유럽 본사에서 인천이라는 도시 특성과 구단 정체성을 담기 위해 직접 디자인했다.

홈 유니폼 디자인은 인천 전통의 파란색과 검은색 줄무늬 패턴에 해양 도시에 걸맞는 바다 물결 문양이 엠보싱 처리했다. 엠보싱은 마크론 시그니처 디자인 포맷이다. 목 부분에도 마크론 공유 독창적 디자인을 가미했고, 구단 엠블럼의 경우 고급스러운 마감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과 회색으로 구성한 줄무늬 패턴이다. 빛을 상징하는 흰색과 깔끔한 회색을 조합해 선수와 팬 모두가 2020 시즌 희망차고 간결한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했다.

골키퍼 유니폼은 인천시의 시목인 백합나무에서 따온 녹색과 연노란색을 담아 인천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번 새 유니폼은 오는 23일 토요일과 24일 일요일 양일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있는 구단 블루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오는 26일 화요일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