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불법 낚시·야영 집중 단속 예정
경인아라뱃길 불법 낚시·야영 집중 단속 예정
  • 장호영 기자
  • 승인 2020.05.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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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K-water 등 관계기관과 23일 합동 계도·단속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경인아라뱃길(아라천) 주변의 불법 낚시와 야영을 집중 단속한다.

경인아라뱃길 주변 녹지에 설치된 텐트들(인천투데이 자료사진).
경인아라뱃길 주변 녹지에 설치된 텐트들(인천투데이 자료사진).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경인아라뱃길 주변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3일 K-water 인천김포권지사, 위터웨이플러스 등 관계기관과 합동 계도·단속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 경인아라뱃길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야영이나 취사, 캠핑카 장기주차 등의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클린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다.

경인아라뱃길 중 방문객이 몰리는 지역인 봉수마당, 바람소리언덕, 시천광장, 매화동산 등의 텐트 설치와 취사 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경인아라뱃길 경관도로 갓길의 주야 집객지역에선 카라반 장기 주차, 불법 주정차에 대한 중점 계도와 경고장 부착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과 홍보 활동도 한다.

특히, 이번 합동 계도·단속은 불법 노점영업행위, 야영 취사 낚시행위, 불법 주정차 등을 단속함으로써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현을 위한 점도 있다.

구 관계자는 “경인아라뱃길의 우수한 주변 경관과 편의시설이 자칫 일부 불법행위를 하는 주민들로 인해 외면당하지 않게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불법행위에 한 강력한 단속과 자발적인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