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북항배후단지 목제·제조 기업 입주 모집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목제·제조 기업 입주 모집
  • 이종선 기자
  • 승인 2020.05.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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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필지 중 4개 입주기업 선정, 6월 9일까지 참여의향서 제출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 완화, 우수 중소물류기업 입주 기대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인천북항배후단지 1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인천항만공사는 19일부터 북항배후단지를 목재·제조 중심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클러스터로 운영하기 위해 입주기업을 1차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공고로 북항배후단지(북측) 총 7개 필지 중 4개(총 6만6127㎡)의 입주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인천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 대상지.(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인천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 대상지.(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입주희망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중소형 부지 위주로 공급한다. 지난 6일 개정한 ‘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에 따라 입주자격과 선정기준 등을 완화해 우수 중소물류기업에 입주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복 입찰을 금지한 기존 입주기업 선정공고와 달리 총 4개 필지 중 2개 필지까지 중복입찰 신청이 가능해져 입주희망기업의 선택권이 넓어졌다.

다만 중복 선정은 불가능하다. 2개 필지에 참여해 모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업신청인은 입주를 희망하는 1개 필지만 선택해야 한다.

입주 희망기업은 선정 안내서에 따라 오는 6월 9일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해야한다. 또 6월 29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포함한 사업신청서류를 인천항만공사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신청서류 접수 마감 이후 7일 이내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기업을 선정한다. 7월 중 필지별 1인, 총 4인을 뽑는다. 항만공사는 입주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추진계약 등을 거쳐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만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설명회를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한다. 인천항만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6월 2일 오후 2시 이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 접속해 ‘입찰정보 바로가기’ 메뉴 중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032-890-8261, 82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