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거주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연수구 청학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남성 A씨(120번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에 따르면, A(26)씨는 지난 13일 오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으로 오후 3시 30분 연수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했으며, 추가 역학조사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동거 중인 외국인 3명의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거주지 주변과 내부의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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