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도로 개설 구간에 2022년 말까지 설치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3단계 도로에 조명시설을 설치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6·8공구 3단계 도로 개설 구간에 조명시설을 2022년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송도 6.8공구 3단계 도로에 LED가로등 651개, LED보행등 171개와 주요 사거리에 교통신호등 9개가 설치된다.

이번 조명 시설은 송도 6·8공구 3단계 도로 개설 공사 구간(8.5km)에 설치된다. LED가로등 651개, LED보행등 171개와 주요 사거리에 교통신호등 9개가 설치된다.

송도 6·8공구 도로 조명시설 공사는 주민들의 입주계획에 맞춰 총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1단계가 준공됐고, 현재 2단계 공사가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6·8공구 도로 21km를 3단계에 걸쳐 공사하고 있으며, 도로와 함께 교통시설물 설치를 2022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장두홍 인천경제청 송도기반과장은 “이번 도로 조명시설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야간에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의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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