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성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18일부터 온라인 신청 선착순 접수

[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을 중단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6월 4일부터 재개한다.

부평구문화재단 2019 어린이 연극학교 장면.(사진제공ㆍ부평구문화재단)

재단은 올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령별 맞춤형으로 재정비해 연극ㆍ음악ㆍ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을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6월 4일 첫 수업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일상문화예술교육 삐-클라쓰’는 지역민들이 문화생활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내용으로 구성했다. 6월부터 10월까지 도예ㆍ맥주ㆍ커피ㆍ여행에세이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운영해,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여가시간을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6일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 3~6학년 대상 ‘어린이 연극학교’와 초등 1~2학년 대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알쏭달쏭 나! 내 마음의 보물지도!’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 접수는 세 가지 교육프로그램 모두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 참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입장 시 발열 체크 ▲한 칸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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