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한신더휴·e편한숲쟁이 어린이집
보육정책위원회 선정, 위탁기간 5년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중구가 국공립어린이집 2곳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지난 7일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중구는 지난 7일 중구 제2청에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증서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체결된 어린이집은 영종국제도시 영종한신더휴어린이집과 이편한숲쟁이어린이집이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이는 지난해 수립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구는 3월 27일까지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신청을 받아 지난달 22일 보육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구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0년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의 위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중구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받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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