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직원 10명, 11일 시작
전화번호 032-760-6119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중구가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오는 11일부터 중구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한 정보를 구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원금 대상여부, 접수 방법, 이의신청 절차 안내하는 방법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구민이 없게 하겠다는 게 구의 방침이다.

아울러 중구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18일부터 동별 지원금 전담 신청·접수창구를 마련하고 동별로 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달 2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전담태스크포스(T/F)팀과 접수입력반을 구성하는 등, 취약계층 우선지급 안내와 긴급재난지원금 추진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한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담콜센터 032-760-6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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