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인천 섬 드라이브 여행지 5선
‘5월 황금연휴’ 인천 섬 드라이브 여행지 5선
  • 이서인 기자
  • 승인 2020.04.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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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으로 수도권서 1시간 거리
사회적 거리 두면서 봄기운 만끽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5월 ‘황금연휴’에 떠나기 좋은 한적한 인천 섬 드라이브 여행지를 선정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 168곳 중 수도권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드라이브하기 좋은 섬 여행테마 5개를 추천했다.

 5월 황금연휴에 떠나기 좋은 인천섬 드라이브 여행지.(사진제공ㆍ인천관광공사)
 5월 황금연휴에 떠나기 좋은 인천 섬 드라이브 여행지.(사진제공ㆍ인천관광공사)

강화도-석모도-교동도 ‘힐링여행’

강화도는 고려ㆍ조선시대 역사문화유적지가 잘 보존돼있다. 또한 조양방직 빈티지카페와 강화루지ㆍ짚라인 등 스릴 있는 액티비티로 밀레니얼 세대와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강화인삼ㆍ사자발약쑥ㆍ갯벌장어ㆍ젓국갈비 등 특산물도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석모도는 2017년 개통한 석모대교를 타고 자동차로 보문사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으며, 교동대교를 타면 아날로그 감성을 만끽하며 교동도까지 드라이브할 수 있다.

석모도 보문사. (사진제공ㆍ인천관광공사)
석모도 보문사.(사진제공ㆍ인천관광공사)

영종도 ‘노을여행’

영종도는 영종대교와 국내 최장 길이의 인천대교가 있어 드라이브하기 좋은 섬이다. 어디에서나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노을 명소로 꼽히는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은 일몰뿐만 아니라, 조개구이와 해물칼국수 등 먹거리도 유명하다.

영종도 마시안 해변은 주변 마시안 제빵소와 카페 등 다양한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BMW드라이빙센터와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등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을왕리해수욕장의 낙조.(사진제공ㆍ인천관광공사)
을왕리 해수욕장의 낙조.(사진제공ㆍ인천관광공사)

무의도-소무의도 ‘도보여행’

무의도와 소무의도는 해변을 따라 걷는 코스가 유명하다. 지난해 개통한 무의대교를 타고 무의도를 방문하면 호룡곡산과 해상탐방로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도교로 이어진 소무의도로 건너가 무의바다누리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호룡곡산 꼭대기에 오르면 하나개 해수욕장과 큰무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승봉도(昇鳳島)ㆍ자월도(紫月島)ㆍ소무의도(小舞衣島) 등 주변 섬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 또한 장관이다.

무의도 호룡곡산 꼭대기 전망.(인천투데이 자료사진)
무의도 호룡곡산 꼭대기 전망.(인천투데이 자료사진)

신도-시도-모도 ‘자전거여행’

신도ㆍ시도ㆍ모도는 다리로 이어진 삼형제 섬으로 경사가 완만해 자전거를 타기 쉽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차도선에 자동차와 자전거를 실고 넘어갈 수 있다. 현재 봄꽃이 아름답게 펴있으며, 특히 모도에는 초현실주의 작가 이일호 선생의 작품으로 꾸며진 배미꾸미 조각공원이 있어 휴식하기 좋다.

영흥도-선재도 ‘캠핑여행’

영흥도와 선재도는 영흥대교와 선재대교를 따라 한 번에 두 섬을 드라이브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특히 영흥도 십리포 해변은 대한민국 소사나무 최대 군락지로 삼림욕하기 좋은 곳이다.

선재도는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으로, 간조 때 목섬과 이어지는 바닷길과 이국적인 카페가 어우러져 볼거리가 다양하다. 두 섬은 드넓은 갯벌과 해변, 숲이 있고 캠핑장이 곳곳에 조성돼있어 캠핑하기 좋은 섬으로 유명하다.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속에서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를 두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계속 발굴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