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풍경을 지닌 화가들의 명랑한 만남, ‘조형언어_感(감)’
두 풍경을 지닌 화가들의 명랑한 만남, ‘조형언어_感(감)’
  • 조연주 기자
  • 승인 2020.04.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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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미, Clara Oh현주 서양화가 초대전 ‘조형언어_感‘
인천 서담재갤러리 4월 24일~5월16일, 관람료 무료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중구 서담재갤러리에서 서양화 초대전 ‘조형언어_感(감)’이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서양화가 김광미, Clara Oh현주(클라라 오현주)의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김광미 작가의 작품은 2018년부터 해 오고 있는 ‘心_풍경’의 연작이다. 이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심미적인 탐색을 통해 내재된 정신의 원초적 본질에 물음을 던진다. 작가는 언어로 대변되는 모든 행위와 도구들로 편협과 일상성을 깨뜨린 다음, 삶을 모색하고 실존을 이야기한다.

Clara Oh현주 작가는 2019년부터 작업해 온 ‘명랑한 동거’ 연작을 선보인다. 작가는 서로 다른 가치관이나 성향을 주제로, 다름에 대한 관용과 상생을 무겁지 않게 말한다. ‘명랑한 동거’는 타자와 작가의 고유성이 다양한 색으로 만나고 동행하며 아름답게 공존하고자 하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기획을 맡은 이애정 관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며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이를 감안해 편안한 전시공간을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가벼운 발길로 찾아와 부담없이 예술로 치유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서담재갤러리는 1935년에 건축된 적산 가옥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갤러리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없다.  

김광미 作
김광미 作
김광미 作
 Clara Oh현주 作
 Clara Oh현주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