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2시 15분 기준 86.34% 개표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부평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부평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지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16일 오전 12시 15분 기준 86.34%% 개표한 부평갑 선거구에서 이성만 후보는 56.19%(6만6349표)를 득표해 당선이 사실상 결정됐다. 이 후보는 현역 의원 미래통합당 정유섭 후보와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다시 맞붙어 지역구를 탈환했다.

정유섭 후보는 42.36%(5만29표)를 얻어 2위를 기록해 고배를 마셨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소윤 후보는 1.43%(1661표)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국정을 담당하는 한 명의 국회의원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 하겠다. 부평의 발전을 위해 충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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