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0시 39분 기준 개표율 92.96%
홍일표 이어 인천 온 전희경 후보 낙선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후보에게 승기가 기울었다.

동구·미추홀구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허종식 후보 사무실)

15일 오후 10시 39분 기준 92.96% 개표된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후보는 5만8342표(48.2%)를 득표했다. 미래통합당 전희경 후보가 5만1916표(42.89%), 정의당 문영미 후보가 9450표(7.8%)를 얻었다.

허 후보는 오후 10시 당선유력이 확정되자 “동구 미추홀구갑 지역주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선거기간 동구와 미추홀구 주민 여러분들게 드렸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허종식이 되겠습니다”라며 “경인전철 지하화, 승기천 물길복원, 주안국가산단지 구조고도화 등 동구와 미추홀구 발전을 위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가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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