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센터, 개표장소 지정으로 오후 2시 마감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가 4.15총선 당일 승차진료(드라이브스루) 도보진료(워크스루) 선별검사센터 운영을 단축한다. 

4월 15일 인천시 선별진료소가 단축 운영된다. (제공 인천시)

인천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인 선학체육관이 4.15 총선 개표장소로 지정됨에 따라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2시로 단축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하는 승차진료(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센터 운영을 오후6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하고,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는 도보진료(워크스루)센터 마감시간을 오후 7시에서 오후2시로 변경 단축한다.

한편 시는 3월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증상자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승차진료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와 해외입국자들의 코로나19 검사 도보진료(워크스루) 선별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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