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점 이용 활성화 위해 도서발전진흥원과 공동으로

[인천투데이 박길상 기자] 인천시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인천 책지도'를 발간한다.

시는 책지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과 함께 지역서점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역서점 전수조사 참여 희망자는 인천시와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내용을 작성해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의 접수방식을 활용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 지역서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인천 책지도’를 제작해 온라인 지도사이트를 구축 할 예정이다. 또 리플렛 책자로도 발간해 시민과 도서관에 지역서점을 홍보키로 했다.

시는 책지도를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이나 도서관 도서구매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서점 전수조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472-81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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